photo & story 인터뷰 graybird 2017. 3. 11. 11:49 사실은 그거 다 거짓말이죠... 그냥 그럴듯 하게 한 마디만 꾸며내 달래서 한 얘기에요. 우리가 늘 지나치는 대로변에서 한 꺼풀만 더 안쪽으로 들어 선다면 일상에서 발견하지 못했던 여유를 발견한다던 골목... 여기 어디에도 그런건 없어요. 그저 오랜 세월 덕지덕지 붙은 옹색만 남아 있죠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