그대가 떠나던 날
나는 세상의 모든 색을 지웠다.
결코 섞일 수 없었던 색깔을 지녔기에
우리는 그 짧은 순간 서로에게 끌렸는지도 모른다.
이제 난 흑백풍경 속을 혼자 걷는다.
아직 지우지 못한 그대...
이제 세상엔 그대의 색만 남았다.
어디에도 보이지 않는 그대의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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