사실은 그거 다 거짓말이죠...
그냥 그럴듯 하게 한 마디만 꾸며내 달래서 한 얘기에요.
우리가 늘 지나치는 대로변에서
한 꺼풀만 더 안쪽으로 들어 선다면
일상에서 발견하지 못했던 여유를 발견한다던 골목...
여기 어디에도 그런건 없어요.
그저 오랜 세월 덕지덕지 붙은 옹색만 남아 있죠...
'photo & story' 카테고리의 다른 글
오후... (0) | 2017.03.12 |
---|---|
그런 때... (0) | 2017.03.12 |
재개발 구역 (0) | 2017.03.11 |
landing... (0) | 2017.03.11 |
당신 꽃 (0) | 2017.03.11 |